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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염살, 도화살" 배우자가 바람필까요?

배우자의 사주에 홍염살, 도화살이 있다는데···

평생 동안 바람을 피우나요?

지금 숨겨놓은 애인이 있나요?

도화살, 홍염살 바람피우는 것 아닙니다.

사주에 홍염살이 있다고 바람피우거나 숨겨놓은 애인이 있는 것 아닙니다.

사주에 도화살이 있다고 바람피우거나 애인을 숨겨놓지 않습니다.

사주에 도화살, 홍염살이 있다고 평생 동안 바람피우는 것 아닙니다.

바람 피우는 것은 두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먼저 성향으로 판단합니다.

감정이 풍부하여 자신의 감정대로 살아가는 성향이라면 언제든지 바람피울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연예인입니다. 연예인은 두 번 결혼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그 사람의 기준에는 맞습니다. 연예인의 기질이 강한 사람일수록 바람피울 수 있는 성향이 많습니다.

애인이, 배우자가 연예인의 기질이 강하다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찾아 언제든지 떠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자기 기준으로는 사랑하는 사람과 살아야 하며, 싫어하는 사람과 사는 것은 지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람은 누구와 살아도 '좋았다, 싫었다'를 반복합니다. 그래서 연예인은 여러 번 결혼합니다.

둘째, 집 안에서보다 집 밖이 좋을 때는 밖으로 돌아다닙니다. 밖으로 돌아다니면 자연 바람피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집 안에서 생활을 편안하게 만들면 바람피우지 않게 됩니다.

성향은 사주명리학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집안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은 배우자만이 할 수 있습니다.

1976년 양력 8월 25일 오후 2시 20분 남자

위 사주는 일지에 유(酉)가 있어서 도화살이 있는 사주입니다. 도화를 의미하는 유가 합이되거나 충이 될 때 바람을 피운다고 한다면 지지에 진(辰) 이나 묘(卯)가 올 때 항상 바람을 피워야 합니다.

하루에도 진(辰), 묘(卯)가 있고,

일 년에도 진(辰), 묘(卯)가 있으며,

십 년에도 진(辰), 묘(卯)가 있습니다.

십이 지지가 일정한 주기로 순환하므로 항상 규칙적으로 바람을 피워야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평생동안 항상 규칙적으로 바람을 피운다? 전혀 논리적이지 않고, 현살성도 없습니다. 즉 일고의 가치도 없습니다.

미래예측학 박사가 상담하는 철학관

성향의 특성은 현실적이고 실리적이며, 이해타산이 빠르고, 근면 성실하며 저축성향이 강하면서 자신의 가치 기준이 뚜렷하여 옳고 그름이 분명하고 보수적이고 고지식한 면이 많습니다. 또한 감정이 풍부하고 이상주의적인 경향이 있으며, 칭찬이나 비난에 민감합니다. 바람을 피울 수 있는 성향이 있으나 스스로 억제하는 힘이 강하고 이해타산이 빨라 손해 보는 행위는 하지 않습니다.

도화살이 있으나 바람피울 일은 거의 없습니다. 비록 바람피울 상황이나 여건이 되도 하지 않을 성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