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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덕분에 내가 살아갑니다." 알면서도 내가 먼저.

 

 

 

공기 덕분에 숨 쉬고 살아갑니다.

땅 덕분에 서서 다닙니다.

음식 덕분에 생명을 유지합니다.

자식, 아들, 딸이라는 호칭은

부모님 덕분입니다.

남편, 아내라는 호칭은

배우자 덕분입니다.

엄마, 아빠라는 호칭은

자식 덕분입니다.

끝없이 도움을 받지만

고마움을 모르고 삽니다.

그들이 먼저 좋아야

내가 편안합니다.


제 카카오스토리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옛날에 기어 다니는 앉은뱅이가 있었답니다.

추운 겨울밤이면 얼어 죽지 않으려고 남의 집 굴뚝을 끌어안고 밤을 보내고,

낮에는 장터를 돌아다니며 구걸해 먹으며 근근이 살아갑니다.

그러다 어느 날 장터에서 구걸하는 맹인을 만났습니다.

동병상련의 아픔이 있었기에 두 사람은 서로 도우며 같이 살기로 하였습니다.

앉은뱅이는 맹인에게 자기를 업어서 길을 안내하라! 하였죠.

맹인이 앉은뱅이를 업고 장터에 나타나면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던 사람들은 두 사람에게 넉넉한 인심을 보냈습니다.

그러자 빌어먹고 살지만 예전보다는 살기가 훨씬 좋아졌습니다.

보는 놈이 똑똑하다고, 점차 맛있는 음식은 앉은뱅이만 골라먹고

맹인에게는 맛없는 음식을 조금씩만 나누어 주다 보니

앉은뱅이는 점점 무거워져 가고, 맹인은 점점 허약해져만 갔습니다.

어느 날 두 사람은 시골 논길을 가다가 맹인이 기력이 다해 쓰러지면서

두 사람은 도랑에 처박혀 죽고 말았습니다."

 

상대방이 잘 되어야 내가 편안한데···


상담을 하거나 대학교에서

사주명리학을 강의하다 보면

부모님 덕, 배우자 덕, 남편복, 처복 등 

'○○복'을 찾습니다.

 

자연의 이치는 심지 않으면

열매는 열리지 않습니다.

먼저 심고 정성을 다해야

열매가 열립니다.

씨앗과 열매는 같습니다.

한 알의 씨앗이 한 됫박이 됩니다.

 

사랑을 심으면 한 됫박의 사랑이 열리고,

걱정을 심으면 한 됫박의 걱정이 열립니다.

심은 그대로 한 됫박으로 돌아 옵니다.

심기만 하면 열매는 저절로 열립니다.

"복"을 심으면 "복"은 저절로 열립니다.

복 찾지 말고 심으십시오.

복을 심으면 받기 싫어도 옵니다.

 

부모님께 복을 심고,

배우자에게 복을 심으며,

자녀에게 복을 심고,

조상님께 복을 심으시면

됫박의 복으로 돌아옵니다.

 

맹인과 앉은뱅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복 많이 지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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