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즐겁고, 신나게

걷는 운동이 건강에 좋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 운동합니다.

걷기가 좋다?

달리기가 좋다?

구기운동이 좋다?

무엇이 좋다고 합니다.

2018.2.24. 조선일보

조선일보 기사에 의하면 하루 2만 보를 걸어도 건강에 도움이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경험한 운동의 결과가 보편적일 수 없습니다. 사람의 체질에 따라, 성향에 따라, 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공부하지 않고 잘 할 수 없습니다.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잘 할 수 있겠습니까? 운동하지 않고 건강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운동은 객관적인 것이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사람은 모두 다릅니다. 똑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운동 역시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걷기를,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달리기를,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축구를,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등산을 하면 됩니다. 다만 운동을 즐기면서 해야 오래 할 수 있습니다.

건강은 내가 하는 것이지, 남이 해 주지 못합니다.

어떤 운동이 좋다고 따라 하지 마십시오. 그 사람에게는 좋을 수 있지만, 나에게도 좋은지, 나쁜지 모릅니다. 아무리 좋다는 운동이라도 하기 싫은 것을 하면 안 하느니만 못 합니다. 즐기면서 해야 오래 할 수 있고, 오래가야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똑같은 운동해도 성과가 잘 나타나는 시기가 있고, 성과가 미미하게 나타나는 시기가 있습니다. 운동을 해도 성과가 미미하면 안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큰 성과를 나타낼 때도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꾸준히 운동해야 합니다.

평창 올림픽에 참여한 많은 선수가 평상시 기량을 나타내는 선수도 있지만, 저조한 기량을 나타내는 선수도 있습니다. 똑같은 운동을 해도 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때가 맞으면 평상시 기량 이상으로 나타나 기록을 경신했다고 하지만, 때가 맞지 않으면 저조한 기록으로 나타납니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금메달을 따는 경우, 금메달을 기대했는데 메달을 따지 못한 경우입니다.

지구는 돌고 돌고 또 돌고 있습니다. 계속 변화해 갑니다. 그러므로 지금이 전부는 아닙니다. 현재를 전부인 것처럼 판단하면 오판입니다. 

지구는 돌고, 시간은 가고, 모두가 변해갑니다.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운동해야 합니다. 어떤 운동이 아니라 즐기면서 하는 운동은 무엇이든, 꾸준히 오랫동안 하면 됩니다.

어떤 운동이 좋은 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운동이 좋은 운동입니다.

건강하려면 지금부터 하세요. 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