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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즐겁고, 신나게
"당신 덕분에 내가 살아갑니다." 알면서도 내가 먼저. 공기 덕분에 숨 쉬고 살아갑니다. 땅 덕분에 서서 다닙니다. 음식 덕분에 생명을 유지합니다. 자식, 아들, 딸이라는 호칭은 부모님 덕분입니다. 남편, 아내라는 호칭은 배우자 덕분입니다. 엄마, 아빠라는 호칭은 자식 덕분입니다. 끝없이 도움을 받지만 고마움을 모르고 삽니다. 그들이 먼저 좋아야 내가 편안합니다. 제 카카오스토리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옛날에 기어 다니는 앉은뱅이가 있었답니다. 추운 겨울밤이면 얼어 죽지 않으려고 남의 집 굴뚝을 끌어안고 밤을 보내고, 낮에는 장터를 돌아다니며 구걸해 먹으며 근근이 살아갑니다. 그러다 어느 날 장터에서 구걸하는 맹인을 만났습니다. 동병상련의 아픔이 있었기에 두 사람은 서로 도우며 같이 살기로 하였습니다. ..
소소한이야기
2018. 5. 27. 13:09